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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즙의 효능 약효 좋은 민들레 채취시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0. 24. 00:23


민들레즙의 효능 약효 좋은 민들레 채취시기





민들레는 길가 어디에서든 흔히 볼 수 있는 잡초 중 하나이다. 아무데서나 잘 자라고 여기저기 널려있어 귀한 생각이 들지 않는 풀인데 이런 민들레가 점점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는 민들레의 다양한 약효때문이다. 민들레에는 노란민들레와 하얀민들레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중 하얀색의 민들레는 찾아보기 힘들만큼 드물고 귀한 토종민들레라고 한다. 민들레의 잎은 생으로 먹는것이 가장 좋기때문에 고기를 먹을때나 쌈밥을 먹을때 쌈채소로 함께 겻들여 먹는것이 제일 좋다. 또, 음식을 잘못먹어서 배가 아프거나 산모의 젖이 부족할때와 같은 다양한 증상들에 도움이 된다.

점점 귀해지는 길가에 아무렇게나 피어 있는 민들레즙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여성질환

민들레즙의 효능은 여성들에게만 나타나는 각종 질병과 질환들의 증상에 좋다. 동의보감에서는 이미 유방질환들을 치료하거나 산모의 젖몸살과 더불어 모유의 양이 적을때에 처방되는 약재로 사용되어 왔다. 산모의 젖이 잘 나오도록 하고 유방에 멍울이 생겨서 염증이 되는 것과 종기들을 치료하는데에 민들레즙 약효가 도움울 준다고 한다.

위장질환

민들레즙의 효능은 위장질환에 효과가 좋다. 민들레의 뿌리에는 콜린이라는 성분이 특히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위장질환에 효과가 좋아서 위에 염증이 생기는 위염치료에 도움이 되고, 항암효과도 가지고 있어 위암에도 좋다. 또, 소화가 잘되지 않거나 더부룩한 증상에도 효능이 뛰어나다고 하니 참고토록 하자.






간기능 개선

민들레즙의 효능은 간기능에도 좋다. 콜로라도대학연구팀에서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민들레에 다량으로 들어있는 실리마린 성분이 간의 암세포를 제어하고 이미 만들어진 암세포를 제거한다고 하여 연구가 계속 진행중이라고 한다. 실리마린 성분은 간세포가 재생하는 것을 촉진시켜주고 항암효과가 뛰어나기때문에 간기능을 개선하고 치료하는데에 무척이나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된다. 

유해산소 제거

민들레 속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몸속의 유해산소들을 제거해주어 유해산소로 인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막혀 있는 혈관의 노폐물을 제거해주어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질환들과 각종 성인병에도 민들레즙의 효능이 약효가 좋다고 한다.





이밖에도 민들레즙의 효능은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하고 풍부한 비타민A 성분으로 인하여 면역력을 증진시켜 준다. 민들레는 즙을 내어 먹으면 몸속에 더 잘 흡수되어 효과가 빠르고 차로 자주 마셔주는 것도 아주 좋다. 흔하디 흔한 민들레이지만 흰민들레가 약효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지천에 널려있을 지라도 각자 빛을 발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부터 이미 민들레는 잡초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관심없던 민들레의 엄청난 효능들을 보고나니 풀한포기라도 가벼이 생각하지 않고 소중하게 보는 마음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 민들레 채취시기 >

민들레 채취시기는 민들레 전초를 채취하려거든 4월 초순이 적당하다. 뿌리의 약성을 고려한다면 뿌리를 캐기위한 민들레 채취시기는 11월초가 적당하다. 주로 전반적인 민들레 채취시기는 봄과 늦가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