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주 담그기 과정 다양한 효능으로 인기있는 매실주담는법 알아두세요

매실주 담그기 과정 다양한 효능으로 인기있는 매실주담는법 알아두세요

매화의 열매인 매실은 특유의 신맛으로 매실을 떠올리면 침이 고인다. 매실의 신맛 때문에 타액의 분비가 촉진되는데 이와 비례해서 건강이 좋아진다. 매실식초, 매실주, 매실잼, 매실장아찌등으로 다양하게 요리로 활용되는 웰빙 식품 매실과 매실주 효능은 위장운동을 촉진하고 간기능을 회복하는데에 도움을 준다. 또 뛰어난 해독자용이 매실주 효능이라고 할수 있어  음식물의 독, 물의 독, 혈액속의 독을 빼내어 주어 몸에 아주 좋다.

 

건강한 과실주, 매실주담는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하자.

 

☞ 매실주 담는법

 

1. 깔끔한 매실주 담그기 위해 매실을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잘 없앤뒤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말린다.

2. 잘 말려진 매실의 꼭지를 없애주고 설탕과 소주를 매실의 양과 비례하게 준비한다.

이때 매실의 꼭지따기는 부유물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한 매실주 담그기 과정 이다.

3. 유리병에 매실을 한겹 넣고 흑설탕을 골고루 뿌리는 것을 반복하여 쌓는다.

매실은 소주를 빼고 먹기좋게 잘라 설탕과 숙성하면 매실장아찌로 만들 수 있어 반찬으로는 손색이 없다. 또 매실엑기스로 만들어 물과 희석해서 식후에 한잔씩 먹어주면 소화가 잘되게 돕고 위장을 보호하여 숙변이나 변비를 제거하는 효과도 탁월하다.

4. 마지막에 소주를 붓고 입구를 잘 막아두어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서 3개월 가량 보관하면 매실주담는법 1차 시기가 끝난다. 

5. 3개월 후 숙성된 매실주에서 매실의 건더기는 모두 건져낸다.

6. 매실을 건져낸 매실주를 다시 한달여간 역시 서늘한 곳에서 숙성시켰다가 한번 걸러낸 후 맑은 매실주만을 보관하며 마시면 향이 좋은 매실주 담그기가 최종 완성된다.

 

매실주담는법도 생각했던 것보다는 참 쉽다. 손질하는 과정이 오래걸릴지라도 한번 담그어 두면 맥주나 다른 술을 마시는 것 보다 영양도 좋고 맛도 좋은 과실주로 손님상에도 몇 번씩 올릴 수 있을 것이다. 매실의 수확기에 좋은 매실을 조금 사다가 매실주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