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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술 담그는법 건강에좋은 과실주 보리수주 만들기 소개

 



신맛과 떫은맛이 식욕을 돌게하고 기침과 천식을 치료하는 효과를 가진 보리수는 보리수나무의 열매이다. 한방에서 설사를 심하게 하는 체질과 정작작용에 효과를 보여 기침약으로 쓰이는 보리수는 향은 약하지만 과일로 만든 술이나 탄산음료를 섞어 마시게 되면 비릿한 냄세를 없애주는 효능을 하기도 한다.

 

천식과 기침에 좋아 달여먹거나 술로담그어 먹는 보리수, 보리수 술  담그는법에 대해 알아보자.

 



보리수 술 담그는법

1. 보리수주 만들기 위해 미리 준비한 보리수를 깨끗하게 씻은 뒤 말린 후 물기를 제거하여 준비한다.

2. 물기를 제거한 보리수를 설탕과 함께 버무린 후 유리병이나 담금주 병에 담는다.

(이때에 설탕과 소주를 보리수와 같은 비율로 섞어 함께 넣어도 무방하다.)




3. 뚜껑을 설탕으로 덮어 밀봉한 유리병은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서 2개월 가량 숙성시키면 보리수주 만들기 1차 과정이 끝난다.

4. 보리수 수 담그는법은 숙성과정이 가장 중요한데 1차 과정인 첫번째 숙성기간이 끝나는 2개월 후 뚜껑을 열어 둥둥 뜬 보리수만 건져내고 다시 한달동안 숙성시킨다.

5. 한달이 지난 후에 걸러내면 노란빛이 나는 비릿한 향의 달콤한 보리수주 만들기가 완성된다. 이를 냉장보관하며 마시면 아주 좋다.

 

보리수주는 건강에 좋은 과실주로써 하루에 한잔 정도씩 마셔주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선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보리수 자체가 발효성이 정말 강해서 소주를 넣지 않고 발효시켜도 된다. 이 보리수 술 담그는법은 보리수와 설탕만 같은 비율로 섞어 똑같이 발효시켜주면 자연발효가 되어 좋은 보리수엑기스가 완성되는데 이것을 물과 희석하여 먹거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만들기도 그다지 번거롭거나 손이 많이 가지 않아 편한 보리수주는 숙성기간을 기다리는 것이 약간 지루할 뿐 그것만 견디면 몸에 좋고 향도 좋은 보리수주 만들기가 성공할수 있다
. 약간 번거로움을 이겨내면 판매되는 제품을 사먹는것보다 몇배는 더 좋은 효과를 가진 것을 먹을 수 있다는 기쁨을 가지고 보리수주를 담그어 먹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