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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술 담그는법 가정에서 뽕나무 열매 오디술


 


마땅한 간식거리가 없었던 옛날 어린이들의 달달한 간식이었던 오디는 뽕나무의 열매로 검은색의 단맛이 특징이다. 꼭지가 싱싱하되 무르지 않은 것이 좋고 칼로리가 낮아서 체중감량을 목표로 하거나 비만의 사람들에게 좋다. 요구르트와 갈아 마시면 그 맛이 일품이라 너나할것없이 좋아하는 맛있는 오디는 음식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된다.

 

달달한 오디를 이용하여 오디술 담그는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오디술 담그는법

1. 직접따거나 사온 싱싱한 오디를 깨끗이 씻고 물기를 제거한 뒤 준비한다. (냉동오디도 가능하다.)

2. 물기를 제거한 오디에 설탕을 오디와 같은 양으로 비례하게 붓고 잘 섞어준다. (발효가 골고루 더 잘 이루어지게 하는 오디술 담그는법 이다.)

오디는 철분이 풍부해서 철분이 부족한 임산부와 빈혈환자에게 좋다. , 알콜분해 능력이 뛰어나 숙취해소에도 좋으며 탈모를 방지하며 머리카락을 검게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낮은 칼로리로 다이어트식품으로도 좋으며 항산화작용의 대표적인 블랙푸드 중 하나로 인기를 얻고 있다.

 

 



3. 섞은 오디는 유리병에 담아놓고 이틀에 한번씩 가라앉은 설탕이 완전히 분해되어 녹을때까지 나무주걱으로 저어준다
.

4. 오디의 즙이 우러나오고 설탕이 완전히 녹아 섞이면 담금주를 부어넣고 잘 섞어준다.

5. 담금주를 넣은 오디술은 뚜껑을 잘 닫고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서 약 3개월~6개월 이상 숙성시켜 마시면 오디술 담그는법이 마무리된다.
   (1
년이상 숙성시켜도 좋다.)

 


오디 속 안토니아신 색소는 항산화작용을 한다
.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오디로 만든 오디술은 몸에 좋은 영양만점 과실주인 만큼 하루에 한잔 정도씩 먹으면 좋다. 술로 만드는 것이 좀 그렇다면 설탕만버무려 엑기스를 만든다음 물과희석하여 한잔씩 마시는 것도 좋다. 항산화작용에 뛰어난 오디를 사용하여 오디술 담그는법을 활용하여 직접 실천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듯 싶다.또한, 오디술이 짙은 보라색을 띄면 잘 숙성된 것이라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