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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재배 기술 병충해, 토양등 유의할 마늘 재배방법



단군신화에서 곰과 호랑이가 사람이 되기 먹는 음식으로 나오는 마늘은 강한 냄세를 빼고는 여러 가지의 이로움을 가지고 있어 일해백리라고 불리운다고 한다. 외국인들은 싫어하는 마늘의 독특향 뒤로 굉장히 많은 효능이 숨어있다.

다양한 효능을 가진 마늘 재배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유의할 점들도 숙지하여 성공적인 마늘재배에 도전해보자.

 



1. 씨마늘 준비하기
(8~10)

좋은 마늘 재배의 꿈을 가진 사람이라면 좋은 씨마늘을 심는 것 또한 중요하다. 조직배양을 통해 자라거나 마늘쫑을 심어 마늘쫑에서 자란 주아재배등으로 재배된 한지형 중의 바이러스 밀도가 낮은 마늘로 큰인편을 심는 것이 좋으니 크기가 크고 굵은 것, 병해충의 피해나 상처가 없고 발근 부위가 좋은 인편을 골라 씨마늘을 통한 병해충 감염을 막기위하여 파종 하루전에 씨마늘을 소독액에 1시간 가량 담그어 두었다가 그늘에 말려 준비한다.

 

2. 파종하기 (10~11)

마늘을 심을 밭은 파종하기 7~14일전에 퇴비와 석회를 뿌리고 깊이갈이를 하며, 토양살충제와 화학비료를 뿌리고 로타리 작업을 해둔다. 마늘 재배방법 중 파종을 하는 시기는 10월 중순부터 하순이 가장 적당한데 이는 너무 이르면 고온에 부패할 수 있고, 너무 늦으면 뿌리가 깊이 뻗지 못하여 얼어죽기 쉬워진다. 7cm정도의 길이 골을 판 뒤 뿌리부분이 땅에 닿게 심고 5cm정도의 흙을 덮는다. 그 후 뿌리가 흙에 밀착될 수 있도록 가볍게 흙을 다져주어야 한다. 너무 얕게 심으면 얼어죽거나 좋지 않으니 참고하자. 비닐을 덮기 3일 전에 제초제를 미리 뿌려둔다.

 

3. 비닐덮기 (11)

파종 후 에는 물을 주는 것을 가장 조심하여야 한다. 4~6월은 자라는 마늘에게 충분한 수분이 필요한 시기로 서늘한 오후쯤에 물을 주는 것이 좋은데 이것은 가뭄이 심할때에 갑자기 물을 주게 되어 뿌리기능이 약화되고 잎이 마르는 현상을 대비하기 위함이다. 서서히 관수횟수와 관수량을 늘려가며 물을 주도록 한다. 파종후에는 미리 배수로를 만들어 습해를 방지 할 수 있게 하고 물은 10일 간격으로 30mm정도의 물을 이동식 스프링클러등으로 서서히 주는 것이 효과적이라 한다. 습기가 어느정도 적당할쯔음에 피복을 해야하는데, 이는 땅이 얼기 직전이나 첫얼음이 3일 연속 얼때가 가장 좋다. 이보다 이르면 땅위로 올라오며 자라는 것이 뻘라지고 뿌리가 제대로 자라지 못해 겨울철에 얼어죽기 쉽다. 제초제 사용후 마늘 재배방법 으로는 3일이상 지난 후에 구멍이 있는 비닐을 덮어주어야 하며 비닐은 수확전에 제거하면 된다.

 



4. 비닐위 유인작업/웃거름주기
(3~4) : 웃거름은 3월 초와 하순에 걸쳐 두차례로 주고 김매기는 따로 하지 않는다.

 

5. 주요생육기관리하기 (4~5)

4월부터 5월경의 마늘재배는 마늘이 주로 자라는 시기로 마늘종이 나오는 즉시 3회이상 잘라주는 것이 좋다. 또 물주기와 물빼기에 신경을 써야하는데 마늘이 물에 잠겨 뿌리가 썩지 않게 장마철 등의 비가 많이 올적에는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로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6. 수확/건조 (6)

수확은 6월 말경에 마늘재배는 마늘잎의 절반이상이 황색으로 변했을 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흙을 털지말고 운반시 상처가 나지 않게 조심하고, 건조시설을 이용해서 한달이상 충분히 말려준다. 잘 말려진 마늘은 크기별로 분류하고 버릴것과 저장중에 변한것들을 골라낸다. 흙이나 너덜거리는 지저분한 것들은 털어내고 줄기와 뿌리를 일정하게 다듬으면 완성된다.

 


마늘 재배방법 에는 물이 가장 중요하다
. 여름철에는 서서히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고 장마철에는 마늘이 잠겨 뿌리가 썩지 않도록 배수로를 만들어 물이 잘 빠지는 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처음에 좋은 씨마늘을 준비해 위와 같은 사항들을 잘 지키며 키운다면 싱싱한 마늘 재배에 성공할 수 있을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