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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담그는법 더위에 좋은음식 매실담그기 방법 알아두기



매화나무의 열매인 매실은 신맛이 특징으로 식용과 약용으로 활용된다. 타액의 분비가 왕성할수록 건강도 비례하는데 매실의 신맛으로 타액선을 자극하여 침분비가 활발하게 돕는다. 병을 앓고 있는 환자나 노인들은 타액의 분비가 적어 입맛이 없고 입냄세가 나는데 매실을 먹으면 이러한 증상들이 호전된다.


현대사람들은 혈액이 점점 산성화되어 간다
. 혈액의 산성화는 각종 성인병에 노출되기 쉽게 하는데, 매실은 알칼리 식품의 대표로써 타 과일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의 효과와 성분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무더위 여름철의 갈증해소와 살균 및 향균작용도 훌륭하여 식중독을 예방하여 여름에는 더욱 좋은 식품이라 한다. 6월말에 가장 맛있게 익어 7월을 제철로 맞이하는 매실은 여러 가지로 활용된다. 더위에좋은음식 매실의 효능과 매실담그는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매실담그기 방법 : 매실액기스

1. 매실담그기 위해 덜익은 풋매실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다.

2.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매실을 한번깔고 그위에 황설탕을 뿌리고 이것을 반복하여 7~8번정도하여 쌓아 담는다.

3. 이 상태로 잘 밀봉한 뒤 실온에서 100일 이상 숙성시킨다.

4. 100일이 조금 지나면 매실이 떠오르게 되는데, 이때에 매실을 건져내고 남은 맑은 시럽들만 냉장보관하면 매실담그는법은 끝난다.

5. 이렇게 만든 매실 시럽을 냉장보관하면서 먹고싶을때마다 혹은 수시로 수저로 3번가량 덜어 물과 희석하여 마신다.    
   더위에좋은음식으로는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먹고 겨울에는 따듯하게 먹기도 한다
.


매실담그는법을 통해 차로 만들어 수시로 물과 희석해 마셔주면 위장장애를 치료할 수 있다
. 매실의 신맛이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불량을 해소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과다분비되는 위산도 조절하고 과식과 배탈에도 효과가 있어 식사후에 후식으로 매실즙이나 차를 마셔주면 아주 좋다.




매실담그기 방법 : 매실주

1. 역시 매실담그기 위해 덜 익은 풋매실을 깨끗하게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한다.

2. 물기가 제거된 매실을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서 말린다.

3. 말린 매실을 유리병에 담고 흑설탕을 골고루 넣은 뒤에 소주를 매실과 비례하게 넣은 후 밀봉하여 숙성시킨다.

4. 약 3개월여간을 숙성시키면 숙성된 술이 되는데 그러면 매실의 건더기를 걸러내고 술만 맑게 보관하여 먹으면 매실담그는법은 끝나게 된다.

매실은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효능도 탁월하다. 매실에 풍부한 유기산들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로회복을 돕기 때문이다. , 스트레스로 인한 칼슘의 소모에 매실에 다량함유되어 있는 칼슘들이 보충을 해주고 구연산과 사관산이 칼슘의 흡수를 도와 스트레스를 앓는 현대인들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다. 잦은 술자리로 간이 안좋은 사람들에게 매실은 간기능을 회복시키고 해독작용을 하여 숙취해소에도 탁월하다.




이외에도 여자들에게 칼슘이 부족하면 생기는 빈혈, 생리불순, 골다공증등에 매실의 풍부한 칼슘성분이 도움이 된다. 매실을 섭취하면 이러한 증상을 개선할 수 있고, 매실 속 비타민이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한다.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까지 해소해주는 영양만점 매력만점 매실은 뭐하나 빠지지 않아 그 매력에 빠질만하다. 돌아오는 6월에는 더위에좋은음식으로 위의 매실담그는법으로 차를 만들어 식후 꾸준히 복용하여 건강도 지키고 피부도 아름답게 가꿔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