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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 만드는법 활용하기 시원한 가정식 식혜 만들기


 

식혜란 엿기름 가루를 우려내어 그 물에 밥을 삭혀 만든 것으로 시워하게 보관하여 마시게 되면 그 달달한 맛이 최고인 우리나라의 전통 음료를 말한다.

어렸을 적 할머니가 직접 담근 식혜를 시원하게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처럼 집에서도 약간의 번거로움만 거치면 식혜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식혜 만드는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식혜 만들기 : 찹쌀, 엿기름, 설탕

-  찹쌀을 깨끗이 씻어 물을 조금만 부어 밥을 짓는것이 식혜 만들기의 포인트이다. 꼬들꼬들하게 짓는 것이 나중에 식혜를 먹었을 때 밥알이 풀어지지 않아 좋다.

-  식혜 만드는법 에서 엿기름처럼 중요한 것이 없다. 엿기름은 천으로된 보자기에 넣고 물로 씻는데, 제일 처음 우려낸 물은 먼지등이 섞여있을 수 있으니 버리도록 한다.

-  엿기름을 여러번 물에 넣고 계속 짜주고 남은 엿기름은 버리도록 한다.

-  엿기름을 우려낸 하얀 물은 그대로 한시간정도 두어 흰색의 앙금이 가라앉을때까지 둔다.

-  앙금이 다 가라앉고 난 뒤 식혜 만들기 위해 맑은 물만 보온 밥솥에 붓고 설탕을 섞은뒤 취사로 두고 하루정도 둔다.

-  이 때 꼬들하게 지은 찹쌀을 맑은 엿기름 물에 섞어 같이 끓여내면 식혜 만드는법은 일단락 된다..

-  다 끓인 식혜는 식혀서 냉장보관하여 먹거나 겨울철에는 항아리에 담아 밖에 두면 살얼음이 동동 뜬 식혜를 마실 수 있다.

 



식혜는 밥알을 동동 뜨게 해서 마시는 것이 진리인 만큼 식혜 만들기에서 끓임 엿기름에 가라앉은 찹쌀을 건져 찬물에 헹구고 식혜를 마실때마다 조금씩 넣으면 밥알이 동동 뜬 맛있는 식혜를 마실 수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식혜 만드는법을 참고하여 집에서 직접 담구어 맛과 영양 모든 면에서 일품인 식혜를 만들어 두고 더운 여름에 아이스커피나, 아이스티 대신 마시면 건강에도 좋으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