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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했을때 손따는법 손발이 힘이없고 속이 답답 증상이 있는 체했을때 지압

 

 

체한데에는 손을 따는 것만큼 직빵인게 없다는 것은 누구나 꼭 한 번은 들어봤을 것이다. 그만큼 효과도 좋기때문에 현재까지도 체하면 손을 딴다는 공식이 전해져 오는 것 같다. 오늘은 체했을때에 손따는법과 참고할수 있는 체했을때 지압 법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체했을때 손따는법

체했을때 손따는법은 보통 급체를 했을 경우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직접 손가락에 있는 혈을 따는 것만으로도 급체로 막혀있던 혈액의 순환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역할을 한다. 엄지 손가락에 있는 소상혈을 불에 달구어 잘 소독한 바늘로 피가 조금 날 때까지 따주면 된다. 손을 따기 전에 등부터 시작해서 상반신을 손을 모아 기를 쓸어내리듯이 두드려준 뒤에 엄지손가락의 중간 마디쯤에 실이나 고무줄을 칭칭 감아 손가락을 구부려서 따주면 된다.

지압법(합곡지압)

체했을때 지압 법의 첫번째는 바로 엄지와 검지사이를 누르는 것이다. 엄지와 검지사이에는 혈이 있는데 평소에 이곳을 눌러주면 아주 세게 누르지않는 이상은 별다른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체했을때 이 부분을 누르면 딱딱한 느낌이 들면서 통증이 심한것을 알 수 있다. 이때 이곳을 살살 문질러주면 체한 것이 내려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 눈이나 얼굴이 부었을때에도 이곳을 누르면 붓기가 가라앉는다고 하니 참고토록 하자.

 

 

지압법(척추지압)

두번째 체했을때 지압 법은 척추를 따라서 등을 지압하는 방법이다. 체한것이 심하면 등까지 아프기도 한다. 따라서 이때에 등을 지압해주면 체한것에 도움을 주는 것을 알 수 있다. 명치와 같은 높이의 위치한 척추뼈의 사이를 손가락으로 10분가량 위아애로 지압하면서 등을 두드리며 쓸어내려주는 것을 반복하면 급체로 인한 통증을 개선하고 막힌 것을 뚫어 자연스런 트림이 나오게 된다. 이는 척추에 위치한 혈들을 지압하여 자연스레 소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지압법(곡지지압)

세번째 체했을때 지압 법은 바로 곡지지압법이다. 곡지란 팔을 안쪽으로 구부렸을때 팔꿈치 쪽에 위치한 혈이다. 체했을때 합곡과 더불어 이곳을 누르는 것을 5분가량 반복하여 주면 역시 체한것이 내려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우리몸의 곳곳에 위치함 혈들을 찾아 지압해주는 것만으로도 뭉친것을 풀어주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체했다고 바로 탄산음료와 약을 먹는 것보다는 곡지와 합지, 척추등의 몇가지 혈을 기억해서 눌러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