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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레 좋은 운동 목디스크 스트레칭 방법으로 증상 개선에 힘써보자






목 디스크란 다른말로 경추 디스크라고 하며 목 쪽의 척추인 경추와 경추사이에 있는 뼈와 뼈사이를 이어주는 추간판 사이로 내부의 수핵이 빠져나와 신경근이나 척수를 눌러 생기는 질환이다. 목디스크는 잘못된 자세와 목에 무리가 가는 여러가지 행동들로 인하여 발병하게 된다. 목 디스크와 동반되는 증상으로는 어깨와 팔의 통증이 있고, 자주 어깨가 결리거나 뭉치는 느낌이 들고 뒷목이 뻑뻑하며 피곤함이 잦아지게 된다.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척수에 무리가 가서 다리에 마비가 올 수도 있다고 하니 미리미리 관리하는 것이 좋겠다.

목디스크에 좋은 스트레칭을 알아두어 동반되는 여러가지 증상들을 미리 예방하도록 하자.





목 뒤로 굽히기

평소 목을 한쪽으로 굽히고 있는 것과 같은 습관들로 인해 목의 근육이 과하게 긴장되어 있을 수 있다. 목을 뒤로 굽혀주는 스트레칭은 목의 뭉친 근육들을 풀어주어 잘못된 자세에서 오게되는 두통까지 막아주는 운동이다. 허리를 꼿꼿이 편 상태로 앉거나 서서 양손을 깍지끼운 뒤 이마에 대고 목이 충분히 당겨지는 느낌이 들때까지 양손으로 이마를 뒤로 젖혀 코가 하늘을 향하는 자세를 취하도록 한다. 이것을 15~20초가량 유지하면서 3번이상 반복하여 주면 목 디스크에 도움이 된다.

만세~만세~

목과 머리를 몸의 중앙에 정확히 맞추도록 하고 편한 자세를 유지한 상태에서 숨을 들이마시며 가슴을 앞으로 내민다. 다음으로 팔을 쭉펴서 하늘로 향하게 하는 만세 동작을 취하고 팔을 올리고 내리는 것을 반복하여 준다. 숨을 내쉬면서 팔을 올리고 숨을 들이 마시며 팔을 내리는 동작을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목과 어깨의 근육에 쌓인 긴장을 풀어주어 도움이 된다.





머리 당기기

바르게 서거나 앉아서 손을 머리 위에 얹는다. 다음 동작으로 머리를 왼쪽으로 당겨 15초가량 유지하다가 돌아오고, 반대쪽 손으로 오른쪽으로 당겨서 15초간 유지하고 다시 돌아온다. 그리고는 목을 천천히 3회씩 번갈아가면 돌려준다. 이 동작을 5회정도 꾸준히 반복하여 주면 목 디스크로 인한 목과 어깨 근육에 오는 무리를 줄여준다.

상체 들어올리기

바닥에 매트나 얇은 이불을 깔고는 엎드린다. 양손은 머리 뒤에 까지를 낀 상태로 유지하면서 상체와 함께 머리를 천천히 바닥에서 들어올리고 그 상태로 5초간 유지한다. 이 자세를 꾸준히 5회가량 반복하여 주면 뭉친 목과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것과 동시에 척추를 잡아주는 근육이 생겨 척추건강에도 아주 좋기때문에 척추가 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이러한 스트레칭을 꾸준히 반복하여주는 것이 목과 어깨근육에 무리가 가는것을 막고 뭉친 근육들을 풀어주어 올바른 자세를 바로잡는데에도 도움을 준다. 또,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은 컴퓨터를 할 때 목을 앞으로 뺀 상태의 나쁜 자세로 인해 디스크가 생기는 것을 조심하자. 항상 바른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