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건강 st.

단식방법 효과적인 주말단식 어떻게 할까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9. 5. 18:32


단식방법 효과적인 주말단식 어떻게 할까

 




단식방법은 하루에 200Kcal 정도로 섭취하는 에너지를 제한하는 방법으로 살을 빼는 것이다. 보통 종교적인 이유나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음식을 먹는 것을 제한하며 물과 함께 몸속에 축적되어있는 영양 및 에너지들을 소비하며 생명을 유지하는 방식이다. 의학적으로 장티푸스나 위장 질환 수술 후의 치료법으로 이러한 단식방법이 잠깐동안 이용되기도 하는 것이 특징이다.

 

효과적으로 주말단식을 성공하는 단식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장기간의 단식은 몸에 좋지 않지만 한달에 한번정도의 주말단식정도는 오히려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고 체지방이 빠지며 스트레스와 휴식 및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효과적인 주말단식을 위해서는 주말을 제외한 날들은 서서히 단식 준비를 하고 주말에는 단식을 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단식방법은 아래와 같이 한다.

 

예비단식 준비 본단식(노폐물제거) - 보식(장을 건강하기 위함) - 보식 기간 연장 (체지방 감소)

 

목요일 : 아침과 점심식사는 하면서 평소보다 음식의 양들을 절반이상 줄이도록 하고 자극이 없이 담백한 식단을 위주로 식사를 한다. 생선이나 두부와 같은 음식이 좋고 저녁에는 간단히 때울 정도로만 먹는다. 야식은 당연히 먹지 않아야 하고 이런식으로 음식의 양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장기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어 몸의 변화가 서서히 일어난다.

 

금요일 : 금요일은 예비 단식일로 보면된다. 목요일과 같은 방식이지만 저녁에는 죽을 섭취하여 소화가 잘되게 해야 한다. 생리적인 현상인 배변활동이 정상치 못할 경우 관장을 추천하며 대게 관장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토요일/일요일 : 주말단식의 가장 중요한 본단식의 날이다. 이날은 물과 차를 뺀 다른 음식들은 일체 먹지 않는다. 물과 차는 하루에 최소 자기 몸무게의 3% 이상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보통 하루 1.5L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은데 이는 수분섭취가 충분해야만 줄어든 식사량과 대소변의 배출이 용이하여 체내 독소들이 보다 잘 빠져 나가기 위함이다.

 

단식을 하게되면 기운이 없고 권태감이 들어 쳐지기 쉬운데 이럴때에는 간단한 걷기나 조깅등의 짧고 가벼운 운동을 하면 평소와 같은 컨디션으로 돌아올 수 있다. 단식은 단식을 하는 기간보다 끝난 후의 보식기간이 더 중요한데 보식기간은 길수록 건강에 좋다고 한다. 주로 생체즙을 내어 마시는 것이 좋고 먹기 부담스러울 경우엔 죽을 먹으면 된다.

 

주말단식 주의사항

단식중에는 수분의 양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단식후의 회복기가 가장 조심해야 할때이다. 단식기간동안의 탈수증세가 오는 것을 막기위해서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고 회복기에는 자칫 잘못했다가는 건강이 나빠질 수 있으니 과음이나 과식, 흡연과 음주 및 성생활에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식방법은 체중감량면에서 보았을 때 장기적인 면에서는 효과가 없다. 단기간에 살을 빼는 효과는 있겠지만 우리 몸의 상태가 원래대로 돌아오는 기간을 가지면서 단식동안에 빠졌던 살은 오히려 더 찔 수도 있다.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한 규칙적인 생활만이 성공적이고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