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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비염 치료 생활 속 알레르기비염 치료 활용하기



알레르기 비염이란 코의 점막들이 일정한 물질에 관하여 과민반응이 생성되는 것으로 알레르기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는 항원이 코 점막에 노출된 후에 그 자극부위로 염증세포들이 몰려들어 염증반응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주된 증상으로는 연속으로 재채기를 하거나 맑은 콧물이 나오고 코가 막히는 것이 주요 증상들의 특징이며 이 세가지 증상중에 두가지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할 수 있다.

 

하루종일 코를 풀다보니 머리까지 아파오는 알레르기 비염! 생활속에서 알레르기비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감기 관리

면역력이 떨어지다보면 여름이든 겨울이든 가리지 않고 감기에 걸릴 수 있다. 감기에 걸리는 것은 그다지 큰 문제는 되지 않지만 그 감기를 어떻게 관리하냐는가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다. 비염은 보통 감기로 시작하여 심해진 감기가 축농증으로 발전하며 비염까지 걸리는 것이다. 감기가 완전히 나을 수 있도록 관리하면서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한 생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알레르기비염 치료에 가장 중요할 듯 싶다. 갑작스러운 온도변화를 주의하고 항상 손과 발을 깨끗이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적정온도/습도 유지

코 속의 점막들은 온도 및 습도의 변화에 굉장히 예민한 편이라서 코점막에 좋지 않은 환경이 되지않도록 적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알레르기비염 치료에 중요하다. 겨울철에도 춥다고 문을 다 틀어막고 있는 것은 비염의 원인인 집먼지 진드기들이 살기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심화시키는 꼴밖에 되지 않는다. 보통 집먼지 진드기들은 습도가 50% 아래로 내려가면 살기 어렵고 햇빛을 싫어하고 충격에 약하기 때문에 겨울에도 15분정도 환기를 시키고 햇볕에 이불은 털어서 말리는 것이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에 좋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거의 모든 질환과 질병들의 원인으로 꼽히는데 비염에도 역시 원인이 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민감한 코 속 점막들도 쉽게 자극에 노출되어 버리는데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알레르기비염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

 

폐기능 강화 운동 및 식단변화

숨을 쉬고 뱉는 입과 코는 폐와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받는다. 따라서 폐기능이 떨어지면 감기나 비염과 같은 호흡기질환에 걸리기 쉽기때문에 건강한 폐를 유지하는 습관을 알고 알레르기비염 치료를 위해 폐기능을 강화시키도록 해야 한다. 매일 코로 느린속도로 들이마쉬고 입으로 숨을 내뱉는 숨쉬기 운동을 7회 넘게 실시 하고 5분동안 안정하는 운동을 반복하면 호흡기계통의 기능과 폐기능이 좋아져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호전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패스트푸드나 자극적인 음식들은 피하고, 지방이 많은 돼지고기도 가급적 삼가야하면 지방이 적고 부드러운 소고기를 섭취하며 유제품을 많이 먹는 것도 알레르기비염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할 수 있도록 하자.




감기에서부터 시작되는 알레르기성 비염은 감기와 증상이 너무 비슷해서 코감기로 잘못아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코감기약을 먹게되는데 콧물이 멈추는 것은 잠깐일뿐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는다. 비염은 전문의를 찾아 증상의 정도를 판단하고 약물치료와 함께 비염의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들을 고쳐나가는 것이 알레르기비염 치료가 가장 빠를 것이라고 생각되며, 수면부족과 같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생활습관은 고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