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분이 많은 음식 꼭 필요한 철분 음식

철분이 많은 음식 꼭 필요한 철분 음식

 

 

철분은 우리몸에서 중요한 구성 영양소 중 하나이다. 철분이 부족하게 되면 빈혈이 생기기 쉽다. 빈혈이 생기면 얼굴색이 창백해지고 어지러움을 느끼며 잦은 피로감으로 몸이 쇠약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지게된다. 집중력이 떨어지면 자연스레 작업능력과 학습능력이 떨어져 성장기 어린이들이 수험생들을 비롯한 모든이들에게 좋지 않다. 음식으로 철분을 보충할 수가 있는데 보통 채소류보다 육류가 철분흡수량이 많다고 한다. 철분이 많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소의 간

소의 간은 철분이 많은 음식 중 대표적으로 꼽힌다. 간을 보호해주고 눈을 밝게 하며 피를 생성하는 역할을 하는 간은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예방, 영양부족, 야맹증에 특히 좋다. 구워먹거나 삶아먹거나 날로도 먹는 간은 철분이 많지만 생김새와 간이라는 것에 대한 부담감으로 즐기는 사람들만이 즐기는 음식 중 하나이다. 간을 날로 먹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사실 위험하다. 간을 날로 먹게되면 고양이 회충이나 간질충에 감염될 우려가 있어 익혀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간을 먹기전에 우유에 담가두면 비릿한 냄세와 맛을 잡아주고 칼륨과 당질, 비타민등의 손실을 막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선지

선지 역시 철분이 많은 음식 중 하나이다. 100g당 철분의 함량이 23.7mg이나 되고 육류가 모두 그러하듯 철분흡수율도 높은 음식이다. 빈혈환자들에게 추천되는 음식의 1위인 선지는 너무 많이 먹을 경우에는 변비가 생길 수도 있어 조심해야 한다.

 

굴

바다의 우유인 굴은 하루에 8개만 섭취해줘도 빈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그만큼 철분함량이 높은데 비교해보자면 돼지고기와 소고기의 약 두배가량의 철분을 함유하고 있다. 굴과 레몬을 함께 먹으면 레몬의 아스코르브산이 체내흡수율이 낮은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에 더욱 좋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도 철분함량이 많은 채소에 속한다. 다른 채소들에 비해서 브로콜리가 함유한 철분의 양은 100g당 2mg정도로 채소중에서는 철분의 왕으로 꼽힐만큼의 양을 함유하고 있다.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먹는것이 영양손실을 최대한 막을 수 있어 좋다.